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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y Maguire 

 요약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138 분| 1997-02-01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쿠바 구딩 쥬니어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아마도 중학교때, 딱딱한 제목에는 별로 끌리지 않았으나 톰 크루즈가 주연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봤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딱딱한 제목과는 다르게(아마도 보통 이런류의 영화는 원제와 다르게 재미있는 한글제목으로 바꾼 영화들이 많아 그렇지 않을까..) 위트있고 내용도 너무 좋아서 비디오테이프로도 구하고 10번도 넘게 봤었다.
이후 거의 10년만에 다시 이 영화가 너무나 보고 싶어졌다.
아마도 현재 내 상황에서 내게 좀 힘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잘나가는 스포츠에이전트 제리맥과이어(톰 크루즈)는 어느날 문득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장문의 제안서를 회사에 제출한다. 이 제안서로 인해 회사에 짤린 제리는 자신의 고객들을 데리고 새회사를 차리려 하지만 경쟁자인 밥슈거와 말썽쟁이 고객 미식축구선수 로드 티드웰(쿠바 구딩 쥬니어)로 인해 고객확보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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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money!를 외치는 로드

결국 자신을 따라 나서준 경리직원 도로시 보이드(르네 젤위거)와 초라하게 일을 시작하게된 제리.
이때부터 제리는 진정 인생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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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대형스타를 잡고 좋아하는 제리가 차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잡다가 I'm free를 외치는 장면, 이때 뭔가 나도 그와 같은 기분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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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소니픽쳐스의 부사장인 제어드 주심이 영화 중간중간에서 제리의 스승격인 스포츠 에이전트 Dicky Fox로 나오는데, 그가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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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리틀등 다수의 영화에 아역으로 출연해 유명한 조나단 립리키, 제리맥과이어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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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존슨의 일기, 시카고등으로 헐리웃 스타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르네 젤위거, 이 영화에서 첨 보고 정말 순수하고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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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하이라이트! 가슴이 비어있다면 머리는 아무 소용없다는 극중 폭스의 말을 실감하게 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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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있다.
콴.
여기서 콴은 로드가 지어낸 단어인데 사랑과 존경 행복등을 포괄하는 궁극의 지향점(?)이다.

10년이 지나고 다시봐도 정말 재미있고 코끝이 약간은 찡하고 다시한번 많은 것을 생각할 수있게 했던 영화.
내 인생의 콴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그 의미가 희미해질때쯤 다시한번 보고 싶은 영화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미키폭스의 명언,

"전 인생을 살아오면서 성공만큼 실패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전 아내를 사랑했고 제 인생을 사랑했죠"
간단하게 영화보기 l 2009/03/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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